文대통령, 최영애 신임 국가인권위원장 임명장 수여

입력 2018-09-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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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최영애 신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최 위원장에게 임명장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이후 청와대 인왕실에서 환담을 했다. 수여식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한병도 정무수석, 조국 민정수석 등이 배석했다.

최 위원장은 역대 인권위원장 가운데 첫 여성이자 비법률가 출신 인사다.

최 신임 위원장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최 신임 위원장은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및 사무총장 △성폭력특별법제정특별추진위원회 위원장 △한국성폭력상담소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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