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배터리 산업 성장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SDI는 4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전일대비 0.21% 상승한 24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 때 24만5000원까지 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SDI가 3분기 매출액 2조5200억 원, 영업이익 201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8%, 234.1% 증가한 수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