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아이파크, 청약경쟁률 평균 3.29대 1 기록

입력 2018-09-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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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아이파크’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사진=HDC현대산업개발)

평택 고덕신도시에 공급된 ‘평택 고덕아이파크’ 오피스텔이 평균 3.29대 1, 최고 17.8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평택 고덕아이파크’가 지난 3일 인터넷 청약을 받은 결과 1200실 모집에 총 3947건이 접수돼 평균 3.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택 고덕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35㎡, 총 1200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내에는 영화관, 대형마트, 사우나, 쇼핑몰 등으로 이루어진 4만1766㎡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이 오피스텔은 평택에서 최초로 대규모 상업시설을 배후에 두고 있으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과 인접해 있다. 계약금 정액제, 전매 무제한, 중도금 전액 유예 등 계약금 10%만으로 입주예정시기인 2021년 11월까지 추가금액을 부담할 필요가 없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6일이며 정당계약은 7~8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