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형욱, 훈련사지만 개 냄새 싫어해 “트라우마가 있다”

입력 2018-09-0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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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개 냄새를 싫어한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강형욱, 가희, 허경환, 청하, 김소혜가 출연해 사연자들의 고민을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나치게 깔끔을 떠는 딸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이에 강형욱은 “저도 강아지 훈련사지만 개 냄새를 싫어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형욱은 “냄새 중에서도 아픈 개 냄새가 있다. 피부에서 올라오는 그런 냄새다”라며 “그 냄새로 인해 건강한 개들도 같이 아플지도 모른다는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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