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건설현장 최일선에서 안전하고 튼튼한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맹활약중인 감독원을 대상으로 최고의 감독원, 탑건(Top-建)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Top-建(건)은 전국 15개 건설사업단에서 추천된 30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인사 3명과 내부직원 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기술전문성과 건설VE, 상황대처능력, 인터뷰, 프리젠테이션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니어와 주니어 각 1명씩을 선발했다.
시니어 분야에 선발된 인천-김포건설사업단 박해천 차장은 기술전문성과 상황대처능력 분야에서, 주니어분야에 선발된 전주-남원건설사업단 신승호 과장은 기술전문성과 건설VE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Top-建(건)으로 각각 선발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Top-建(건)은 앞으로 고속도로 건설과 유지관리를 수행하는 한국도로공사의 핵심 인재로 최고 품질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렴과 상생협력 등 새로운 건설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