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계, 월 20만대 금융 프로모션 내놨다

입력 2008-05-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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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가 5월을 맞아 다양한 혜택의 금융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www.volvocars.co.kr)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가격 조건으로 볼보자동차를 소유할 수 있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3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볼보 C30, S40, V50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삼성카드 오토리스 유예 금융 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월 20만원 대로 볼보자동차 오너가 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유예 금융 리스프로그램이란 선수금을 내고 일정기간 동안 월 납입금만으로 자동차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초기비용의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볼보 C30 2.4i모델을 기준으로 유예 금융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차량가격의 35%인 1151만5000원을 지불하고 36개월 동안 26만500원을 납입하는 방식이다. 리스기간 종료 후에는 차량가격의 55%인 1809만5000원의 유예금을 내고 차량을 인수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이번 특별행사는 특히 젊은 층이 선호하는 해치백 스타일의 C30, 레저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스포츠 에스테이트 V50 그리고 트렌디한 고객을 위한 스타일리시 세단 S40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가격에 대한 부담을 낮추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입차 시장의 확대를 위해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5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C30 2.4i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바디킷, 머플러 팁(Muffler Tip), 알루미늄 페달 등의 액세서리가 기본으로 장착되는 쿨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도 5월 한 달 간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 각 차종 별로 무이자 할부, 저금리 유예 리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월 말까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짚 커맨더, 짚 커맨더 오버랜드, 닷지 다코타, 닷지 듀랑고 등의 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장 36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크라이슬러 PT 크루저 카브리오, 닷지 캘리버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크라이슬러 세브링 세단의 경우, 선수금 20%에 36개월간 저금리 유예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해 월 45만8000원의 할부금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프리미엄 SUT(Sport Utility Truck)인 닷지 다코타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베드 라이너(Bed liner)와 폴딩 커버가 제공된다. 또한, 닷지 캘리버(2690만원) 구매 고객에게는 110만원 상당의 카본 인테리어 패키지와 4만km 주행 시까지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정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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