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숭실대, SW특기자 21명… 성적 70%+면접 30%로

입력 2018-09-03 11:00수정 2018-09-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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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웅락 숭실대 입학처장
숭실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정원 3054명의 65%인 1999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 확대 △논술우수자전형 축소 △소프트웨어(SW) 특기자전형 △예체능우수인재전형(축구·골프)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 등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전년보다 63명이 늘어난 686명을 뽑는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와 2단계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고른기회전형에는 179명이 배정됐다. 국가보훈대상자·농어촌·특성화고·서해5도 등을 충족하는 학생이라면 적극 지원해볼 만하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 인원은 전년보다 27명 줄어든 322명을 뽑는다. 전형방법(논술 60%+학생부교과 40%)과 논술고사 출제유형(인문·경상·자연계열 분리 출제) 등은 기존과 같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수학(나)·탐구(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6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수학(가)·과탐(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 이내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479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이 전형은 모집단위(계열)별로 반영되는 학생부 교과별 가중치가 달라, 자신이 어느 교과에 강점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9학년도에도 SW특기자전형을 시행한다. 21명을 선발하는 이 전형은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와 2단계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진행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예체능우수인재전형(축구·골프)에 학생부 교과성적을 반영한다. 전형방법은 ‘실적 60%+학생부 교과 20%+면접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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