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을 찾을 수 없다”...LG전자 OLED TV, ‘성능평가 1위’ 질주

입력 2018-09-03 10:00

▲LG전자가 3일 LG OLED TV AI씽큐가 호주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 성능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OLED TV가 성능 측면에서 전 세계인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3일 'LG OLED TV AI 씽큐’ 2종(모델명: 55E8PTA, 55C8PTA)이 최근 호주 비영리소비자 매거진 ‘초이스(Choice)’ 성능평가에서 나란히 최고점인 86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LG OLED TV AI 씽큐는 △자발광을 바탕으로 한 화질 △음성으로 간편하게 TV를 조작하고 각종 콘텐츠를 검색할 수 있는 AI기능 △돌비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TM)’ 기술을 적용한 입체적인 사운드 등과 같은 기능이 갖춰져 있다.

초이스는 LG OLED TV AI 씽큐에 대해 “단점은 언급할 내용이 없다”라며 호평을 내렸다.

LG전자는 초이스로부터 ‘최고 TV 브랜드’로도 선정됐다. 2016년부터 3연 연속이다. 초이스 성능평가 대상인 LG TV 21개 모델은 평균점수 80점을 기록했다. 80점대를 기록한 제조사는 LG전자가 유일하다.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올해 호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고객들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하는 올레드 TV를 만들기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