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제11차 KRX 상장법인 합동 글로벌 IR 개최

입력 2008-05-07 14:4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증권선물거래소(KRX)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런던(12일), 뉴욕(14일), 샌프란시스코(16일) 3개 지역에서 '제11차 KRX 상장법인 합동 글로벌 IR'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은행,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증권, 동아제약, 미래에셋증권, 제일기획,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휴니드, KT&G, LG전자, SK네트웍스, SK텔레콤 등 유가증권 상장기업과 디에스아이, 루트로닉, 메가스터디, 모두투어, 엘지에스, 인선이엔티, 인포피아, 파이컴, 한신평정보, 화우테크의 코스닥 상장기업 등 총 24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KRX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업 합동 프리젠텐이션 및 해외투자자와 참가기업간 1:1미팅으로 진행되며, 이정환 이사장이 개회사를, 김경수 금융경제연구원장이 '기업친화적 환경조성을 통한 또 다른 도약' 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0년부터 시작된 상장법인 합동 글로벌 IR은 해외투자자들에게 한국증시의 대표기업 및 중소우량기업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경제 및 증시현황에 대한 정보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소위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 해소에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