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바이오텍이 광우병의 발생원인으로 추정되는 동물성단백질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주력제품 '펩소이젠'을 본격 생산한다는 소식에 7일 오후 1시 5분 현재 370원(11.97%) 오른 3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진바이오텍의 펩소이젠은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제품이다.
펩소이젠은 광우병을 막기 위해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는 식물성 단백질로 국내 특허를 받았으며 미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주요 수출국에 전세계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진바이오텍은 지분 51%를 보유한 미국합작법인인 뉴트라퍼마(Nutraferma)를 통해 미국현지 생산 연간 7200톤 규모의 펩소이젠 생산설비를 완공했다.
현지 공장설립으로 매년 톤당 100달러 로얄티 수입으로 매년 안정적 수입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