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남해안 강한 비 내려…서울 '오존주의'

입력 2018-08-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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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일부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 남부와 경북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3도로 예상된다. 서울은 전역에 '나쁨' 등급의 오존 예보가 내려졌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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