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증상, 비수술치료로 개선 효과 볼 수 있어

허리디스크는 퇴행성 척추질환의 대표적 질환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발생되지만,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젊은 남녀사이에서도 빈번하게 발생되는 질환으로 자리 잡았다. 자연스럽게 오는 퇴행이 아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병적인 퇴행이 발생되어 허리디스크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보통 허리디스크증상이 나타나면 수술을 생각하지만, 허리디스크비수술치료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허리디스크병원에서는 다양한 치료방법을 복합적으로 적용하여 치료를 진행하는데, 이러한 치료방법은 환자의 허리 퇴행정도, 통증의 정도, 상태 등에 최적화하여 치료가 진행되기 때문에 디스크파열과 같은 중증 허리디스크 환자나 고령의 노인들도 부담 없이 허리디스크비수술치료를 받을 수 있다.

허리디스크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치료받지 않으면 초기증상에서 악화되어 결국 디스크 파열로까지 진행이 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하지마비 및 근력저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허리디스크증상 초기에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허리디스크비수술치료 방법으로 한방 치료인 약침요법과 추나요법이 효과적일 수 있다. 약침요법이란 염증과 부종제거에 효과가 좋은 한약을 정제하여 만든 약침액을 퇴행이 진행된 허리의 근육과 인대에 주입하여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치료방법을 말한다.

또한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디스크로 인해 경결되고 긴장되어 있던 근육과 인대를 밀고 당겨 풀어주는 치료방법을 말한다. 이러한 치료들과 더불어 한약과 운동요법 등이 함께 적용된다면 치료효과를 더욱 배가시킬 수 있다.

정두영 강남모커리한방병원 원장은 “허리디스크비수술치료를 받으면서도 허리디스크병원에서 교육해주는 나쁜 생활습관 교정, 허리디스크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 등을 잘 실천해주어야 치료 효과가 오랫동안 유지가 된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