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을 잃은 피부와 이중턱, 처진 볼살 리프팅에 뭐가 좋을까?

입력 2018-08-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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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부터 급격하게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노화의 주된 징후인 ‘피부처짐’, ‘주름’, ‘색소침착’ 등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노화 방지를 위해 리프팅시술을 받고 있는데 최근 들어 ‘인모드리프팅레이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헐리우드 유명 여배우들이 오스카 시상식 전에 관리를 받을 정도로 이미 유명세를 탄 인모드레이저는 수술 후 회복기간이 별도로 필요치 않아 많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다. 인모드레이저는 3단계 리프팅시스템으로 Heating RF와 연속조사 방식의 High Voltage Pulse가 결합된 기술로 지방세포막의 홀이 잘 생길 수 있게 40~43℃의 열에너지를 전달해 지방세포막에 영구적 홀을 생성하면 지방세포 내의 Ph가 변화되어 2~4주 안에 지방세포가 스스로 자멸하게 되는 원리다.

특히, 자멸된 세포는 원상태로 복구 되지 않기 때문에 요요현상 없이 이중턱제거, 처진볼살리프팅효과에 탁월 하다고 한다. 그리고 땀과 소변 같은 노폐물로 빠져나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에 강력한 열에너지를 가해주어 콜라겐 재생이 증진되고 피부표피의 자극 없이 580nm 파장대의 높은 에너지가 균일하게 전달되어 탄력 있고 처짐 없이 매끈한 피부결과 브이라인을 만들어 준다.

박수정 강서 휴먼피부과 원장은 “인모드리프팅레이저는 지방감소와 피부톤 개선 및 탄력을 동시에 고려해 시술하는 방식으로 기존 브이라인리프팅 시술과 차이점이 있다”며 “30분~1시간 정도로 짧아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가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통증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저 시술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담당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피부 상태를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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