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는 업계에서 가장 낮은 플리커 노이즈(flicker noise)를 가지며, 업계표준인 0.18um1.8/3.3/5.0V 및 0.35um 3.3/5.0V CMOS소자를 전기적 매개변수의 변동 없이 구현할 수 있는 초 저 노이즈(Ultra Low Noise) 공정 기술을 파운드리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플리커 노이즈(flicker noise)는 표면 채널의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종의 전자적 노이즈로서 거의 모든 전자장치, 특히 저 주파수에서 주로 발생한다.
매그나칩의 초 저 노이즈 공정(Ultra Low Noise)은 아날로그 블록의 칩 면적을 줄이거나 오디오 코덱, 비디오 코덱, 파워 증폭기, 레귤레이터 등과 같은 반도체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어 오디오와 비디오 신호의 출력 노이즈를 크게 개선 시키는 장점이 있다.
매그나칩반도체 파운드리 사업부의 이찬희 부사장은 “매그나칩의 초 저 노이즈 공정 기술은 매그나칩의 선도기술 솔루션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운드리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여 매그나칩의 공정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