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덴우드가 애플코리아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전날 홈페이지와 사업자등록증에 나오는 대표이사를 다니엘 다시코에서 피터 덴우드로 교체했다.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 ‘링크도인’에 따르면 피터 덴우드 신임 대표이사는 1990년 미국 로펌 베이커 앤 맥킨지에서 일을 시작했다. 애플로 자리를 옮겨 법무 담당 임원으로 재직한 시기는 2013년이다.
당초 업계에선 애플코리아 대표로 브랜드 윤(한국이름 윤구) 삼성전자 전 상무가 새로 선임됐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현재 대표가 아닌 애플코리아 세일즈 담당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