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00선 하회…외인·기관 ‘팔자’

입력 2018-08-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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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장 초반 2300선이 무너졌다.

31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81포인트(-0.47%) 내린 2296.5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328억 원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9억 원, 58억 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12%), 의약품(1.03%), 전기가스업(0.28%), 은행(0.14%), 보험(0.14%)는 상승세를, 제조업(-0.56%), 증권(-0.87%), 통신업(-0.57%), 금융업(-0.01%)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셀트리온(0.56%), 삼성바이오로직스(2.46%) 삼성물산(0.83%) 를 제외한, 삼성전자(-1.15%), SK하이닉스(-0.85%), 삼성전자우(-0.90%), POSCO(-1.50%), LG화학(-1.65%)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01포인트(-0.25%) 내려간 802.4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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