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소리바다 어워즈’ 방탄소년단 대상-트와이스 음원 대상 수상 “모두 팬 여러분 덕분”

입력 2018-08-30 22:04수정 2018-08-30 22:06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출처=SBS funE )

방탄소년단이 ‘2018 소리바다 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8 소리바다 어워즈’의 대상은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본상, 신한류 월드 소셜아티스트상에 이어 대상의 영애를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바로 이곳이다. 저희가 가수를 은퇴하기 전에 꼭 한번 공연해보고 싶다고 했던 공연장이다”라며 “특별하지 않은 일곱 소년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신 게 여러분이라는 걸 알아주시기 바란다. 활동 중에 이러한 대상을 받은 것도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저희로 인해 여러분의 하루가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음원 대상은 트와이스가 수상했다. 트와이스는 “데뷔하고 많은 사랑을 받게 되고 또 음원 대상이라는 상을 받게 되어 행복하다”라며 “팬분들을 만나 좋은 일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이 상을 팬 분들께 돌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2018 소리바다 어워즈’ 본상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워너원, 모모랜드, NCT217, 볼빨간사춘기, 트와이스, 마마무, 몬스타엑스, AOA, 뉴이스트W, 레드벨벳 총 11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