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코스피 지수는 10.79포인트 상승하며 1859.06포인트로 마감됐다. 기관의 순매수 덕분에 1850선 안착에 성공했다. 전기전자와 철강금속이 코스피 상승세를 주도했지만, 금융주는 전반적인 약세를 면치 못했다. 상승추세가 이어지면서 종목장세가 지속됐다.
평택촌놈은 코스피 지수가 5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하는 한 당분간 종목장세로 대응해야 된다며, 상승하는 지수를 굳이 거역하면서 관망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최대한 종목수익을 극대화시켜야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매일 핵심 업종과 테마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7일 전략으로 주식비중 50% 이하를 유지하면서 지수가 상승하면 증권주, 하락하면 소외주로 우선적으로 접근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전일 종목 흐름의 경우 업종에서는 전기전자의 강세 지속과 금융주의 전반적인 약세, 테마주에서는 코스닥 신규주의 탄력 둔화가 특징이었다고 말했다. 오늘은 세 가지 주요한 업종·테마에 대해서 전망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자세하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현재 탄력이 가장 좋은 전기전자는 삼성전자를 기준으로 대응하면 된다"며 "무조건적인 예측매도보다는 확인매도의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전략이라며 삼성전자의 5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대응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주는 지수보다 약한 모습인데, 특히 증권주는 그 정도가 심한 상태이기 때문에 만일 지수가 추가로 상승하면 반등이 가능하다"며 "다만 반드시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에만 단기로 접근하고 밀리면 관망해야 하고 지금 은행주의 신규매수는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코스닥 신규주는 전일 오전에 모든 종목에 대해 고점매도 후 관망을 지속하며 마감시킨 상태"라며 "적어도 며칠 정도의 조정을 거친 후 재상승 또는 하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라며 만일 접근할 경우에는 당일매매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