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매주 수요일 패밀리레스토랑 30% 할인

입력 2008-05-06 13:43

이채용 기자 mywish7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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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사장 정일재)이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국내 4대 패밀리레스토랑(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베니건스, T.G.I.F, VIPS)에서 3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매주 해당 제휴사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첫째주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둘째주는 베니건스, 셋째주는 T.G.I.F, 넷째주는 VIPS 순이다.

고객은 주별 어느 제휴사가 할인이 해당되는지 확인하고 계산전 LG텔레콤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식사금액의 30%가 되는 할인금액을 포인트로 차감받는다.

LG텔레콤 멤버십 카드는 LG텔레콤 고객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연간단위로 이용한도점수를 부여해 영화, 편의점, 패밀리레스토랑 등 제휴 가맹점에서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텔레콤 제휴상품기획2팀 강형구 차장은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하게 됐다”며 “보통 이동통신사 멤버십 할인이 10~20% 수준이거나 VIP고객에게만 많은 할인을 적용한 것에 비해, 이번 행사는 할인율 30%로 모든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