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 여섯번째)과 박찬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왼쪽 일곱번째) 등이 지역사회 진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28일 지역사회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전문지원기관인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지역사회 진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중부발전은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선정된 5곳의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해 창업지원금 및 제품 구매, 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 창업비즈니스 준비를 위한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해 2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상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적기업의 단순 제품구매가 아닌 지역사회 창업 플랫폼 구축을 통한 창업지원,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환원의 선순환 사이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보다 많은 착한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복지단체와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해 일자리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매칭 등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