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브(RAIVE) 18 Autumn Collection “자유롭고 당찬 우먼스타일”

입력 2018-08-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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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문화와 패션 재해석해 활용도 높은 피스로 구성

디자이너 브랜드 레이브(RAIVE)가 2018 가을 컬렉션을 선보였다.

론칭 1주년을 맞은 레이브는 유명 셀럽들의 착장과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룩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며 눈도장을 찍었으며, 모든 여성을 뮤즈로 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스타일로 매 시즌 호소력 짙은 컬렉션을 전개하며 핫한 브랜드 대열에 올라선 바 있다.

레이브가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맥시한 기장의 아우터와 화려한 색감의 원피스, 정교한 디테일의 블라우스, 그리고 핏감 좋은 수트 셋업까지 활용도 높은 피스들로 구성되었다.

‘Reve eveille’로 ‘한낮에 꾸는 꿈’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레이브 가을 컬렉션 테마에 대해 디렉터는 “갖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족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며, 개별적 욕구 충족만이 자기 만족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서부터 이번 컬렉션을 접근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에서 충족되지 않는 욕망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해소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보다 자유롭게 패션을 즐기고 나를 표현하는데 당당한 애티튜드를 지닌 여성들이 많아 지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패션의 황금기라 불리는 90년대 스타일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매니쉬와 페미닌을 넘나드는 실루엣의 조화와 감각적인 컬러 웨이로 레이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페미닌 무드와 펑크적인 요소를 적절히 매치한 룩킹에서 레이브의 브랜드 DNA를 엿볼 수 있으며, 파리를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는 유연한 시크함이 느껴지는 90년대 프렌치룩을 연상시킨다.

한편, 레이브의 2018 가을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W컨셉과 29CM를 비롯한 온라인 편집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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