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동로' 침수, 교통 통제…하루 동안 210mm 폭우 쏟아져

입력 2018-08-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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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 북구 대현동 칠성교 아래 신천동로가 빗물로 침수돼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27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칠성교 부근 신천둔치가 침수돼 이 시간 현재까지도 차량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청은 이날 오전 '호우로 인해 신천동로가 침수되어 교통이 통제되고 있으니 우회바랍니다'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내보냈다.

현재 칠성교 부근 신천둔치 간이 교각은 완전 봉쇄됐고, 간이 주차장에 있던 차량도 모두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된 상태다.

한편, 대구에는 어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155.5㎜ 비가 내렸고, 대구 달성에는 자동기상관측장비 측정 결과 210㎜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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