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 내달 4901가구 공급···전년대비 62% 감소

입력 2018-08-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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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분양계획 집계(단위: 가구,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인 중견건설사들이 오는 9월 전국에서 총 15개 건설사가 16개 사업장에서 4901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인 1만2954가구보다 62% 감소한 것이지만 전달인 2808가구보다는 75%가 늘어난 수치다. 휴가철 분양 비수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539가구를 분양해 전년대비 89%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기타지역에서는 4362가구가 공급돼 전년대비 45% 줄어든 수준이다.

서울에서는 111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고 인천은 분양이 없으며 경기도는 428가구가 공급된다. 대전에서는 185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나오고 강원도가 1342가구로 뒤를 이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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