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절친 이종석과 하와이 우정여행…"비행 8시간 견딜 정도로 건강 회복"

입력 2018-08-27 09:19수정 2018-08-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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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투데이 DB.)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절친 이종석과 하와이로 우정 여행을 떠났다.

27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우빈, 이종석은 지난 22일 하와이로 출국한 것을 전해졌다. 목격담에 따르면 김우빈은 활동 당시보다 조금 수척해졌을 뿐, 건강이 많이 회복된 듯 보였다는 것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김우빈의 모습을 보면 어깨까지 머리를 긴 장발로 눈길을 샀다. 당시 김우빈과 이종석은 카페를 찾아 담소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네티즌은 김우빈과 이종석의 남다른 우정에 관심을 보였다.

네티즌은 "여자친구인 신민아 다음으로 의지하는 사람인 듯", "힘들 때 함께 있어주는 친구가 진짜 우정이다", "김우빈 여전히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에서 하와이까지는 비행시간이 8시간 정도 소요되는 먼 거리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우빈이 건강을 되찾아 곧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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