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로고스바이오, 차세대 암치료 열쇠 오가노이드 이어 미생물 관련 시스템 개발 ↑

입력 2018-08-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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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암치료 오가노이드 기반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 로고스바이오가 세계 최초 초소형 세포를 카운팅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2시 30분 현재 로고스바이오는 전일대비 19.35% 상승한 1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로고스바이오는 오가노이드(Organoid) 기반의 이미지 고속 분석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으로 2016년 9월부터 연구에 나섰다. 오가노이드는 사람의 줄기세포나 체세포를 외부에서 배양해 실제 장기의 기능을 갖도록 만든 유사 생체 장기로 차세대 암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로고스바이오가 세계 최초로 이미지를 이용해 초소형 세포를 카운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최근 개발 완료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 기술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주관의 고감도 ‘영상분석 기술 기반 신속 미생물 검출 시스템 개발’ 과제로 수행됐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및 국내 화학ㆍ정유 대기업에 자동 세포 카운팅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이 회사는 기존 레이저 방식에 비해 5분의 1 가격으로 출시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로고스바이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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