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산가족 2차상봉, 쏟아지는 빗방울도 막을 수 없는

입력 2018-08-24 09:19수정 2018-08-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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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오승현 기자 story@)
남북의 이산가족이 분단 후 65년 만에 다시 만나 진한 혈육의 정을 나눈다. 8.15 계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2회차) 첫날인 24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조동용(62·왼쪽) 할아버지가 조상용(80) 할아버지와 함께 북녘의 사촌 조덕용(88) 할아버지를 상봉하기 위해 금강산으로 출발하고 있다. 속초=오승현 기자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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