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크래프트하인즈와 손잡고 ‘냉동피자’ 시장 진출

입력 2018-08-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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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크래프트하인즈와 함께 만든 냉동 피자를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가 식품업계 공룡 크래프트하인즈와 손잡고 냉동 피자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3일(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춘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윈프리는 지난해 크래프트하인즈와 연계해 선보인 냉장식품 브랜드 ‘오 댓츠 굿’을 통해 전날 네 종류의 냉동 피자를 선보였다. 윈프리는 “피자는 누구나 좋아하고, 흥미롭고, 가족 친구와 쉽게 나눌 수 있는 음식”이라며 “내 음식에 영양가 있는 특징을 더하고 싶었고 그래서 피자 반죽에 콜리플라워를 섞었다. 피자 본연의 맛은 그대로 보존했다”고 소개했다.

윈프리와 크래프트하인즈가 함께 만든 이 피자는 미 전역 일반 유통업체에서 개당 6.99달러(약 8000원)에 판매된다. 윈프리는 지난해 1월 크래프트하인즈와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영양식’을 만들기로 하고 조인트벤처밀타임스토리스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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