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내주 독일로 재출국… 뮌헨서 최소 1년 체류할 듯

입력 2018-08-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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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 사진 = 연합뉴스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내주 독일 남부지역의 뮌헨으로 출국한다.

23일 안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이달 초 독일로 출국해 2주가량 머물다 지난주초 독일 비자 준비 문제로 일시 귀국했다. 안 전 의원은 독일 현지에서 연구소와 학교 등을 둘러보며 유학 준비를 해왔으며 지인들을 만나기 위해 핀란드 헬싱키 등 인근 나라도 방문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 일시적으로 돌아온 안 전 의원은 출국 준비를 하고 있으며, 비자가 나오는 대로 독일로 재출국할 예정이다.

안 전 의원은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독일의 4대 연구기관 중 하나인 막스 플랑크 연구소로 이동해 세계 석학들과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할 예정이다. 또 현지 학교와 교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의원은 독일에 얼마나 머물지 정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출국으로 현지에서 최소 1년은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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