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닥 791.28p, 상승(▲5.33p, +0.68%)마감. 외국인 +307억, 개인 +37억, 기관 -231억

오전에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개인의 ‘사자’ 기조에 장 종반에도 상승세를 유지한 채 정규장을 마쳤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3포인트(+0.68%) 상승한 791.28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쌍끌이' 매수세를 보였으며, 기관은 홀로 매도했다.

외국인은 307억 원을, 개인은 37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기관은 231억 원을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부동산(+0.91%)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건설(+0.85%) 금융(+0.69%)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숙박·음식(-2.61%) 기타서비스(-1.55%)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그 밖에도 사업서비스(+0.67%) 오락·문화(+0.44%) 광업(+0.41%)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교육서비스(-0.66%) 농림업(-0.33%) 전기·가스·수도(-0.30%)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LED(+3.58%), NFC(+3.54%), 백화점(+2.39%), 여행·관광(+1.31%), 자전거(+1.20%)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방위산업(-1.31%), 전자결제(-1.11%), 태양광(-1.02%), 교육(-0.97%), 물류(-0.97%) 관련주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5개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스튜디오드래곤이 4.96% 오른 11만100원을 기록했으며, 에이치엘비(+3.86%), CJ ENM(+2.67%)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휴젤(-1.58%), SK머티리얼즈(-1.49%), 셀트리온헬스케어(-0.43%)는 하락한 채 장을 마쳤다.

그 밖에도 에스마크(+18.01%), 코나아이(+17.65%), 테고사이언스(+17.00%)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피에스엠씨(-18.41%), 에이피티씨(-14.29%), 중앙리빙테크(-7.50%) 등은 하락폭을 키웠다. 루미마이크로(+29.89%)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566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576개다. 10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21원(+0.21%)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012원(-0.29%), 중국 위안화는 163원(-0.18%)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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