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O2O 위한 도시락 '다이닝 인 더 박스' 출시

입력 2018-08-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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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푸드빌)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외식 배달 앱 제휴를 통해 음식 서비스 권역이 확대되자, 배달 가능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등 매장 밖 고객에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는 ‘샐러드부터 스테이크까지’ 레스토랑에 가지 않고도 고급스럽게 한끼를 즐길 수 있는 도시락 ‘다이닝 인 더 박스(Dining in the Box)’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이닝 인 더 박스’는 미트(고기류), 피자, 파스타, 라이스, 샐러드 등 6가지 카테고리의 20여 종 단품 메뉴 도시락이다. 밥과 반찬이 칸칸이 담긴 일반적인 도시락과는 달리 고급스런 한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도록 완성도 있는 단품 메뉴를 선보여 차별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의 노하우를 담아 선보인 도시락으로, 품격있는 혼밥은 물론 파티나 손님 접대에도 손색없다는 점이다. ‘채끝 등심 스테이크’, ’팬프라잉 통삽겹’, ’갈릭 바비큐 폭립’의 고기 메뉴는 잠발라야 라이스 등을 곁들여 든든하게 제공한다. 피자 3종은 ‘떠먹는 피자’ 스타일로 선보이며, 단품 메뉴로 특히 인기가 많은 ‘슈림프 크림 파스타’, ‘마파 두부 라이스’ 등도 출시했다. 또한 ‘슈림프 핫타이 누들 샐러드’, ‘갈릭 슈림프 샐러드’ 등 빕스의 신선한 샐러드도 배달 도시락으로 선보인다.

‘다이닝 인 더 박스’는 O2O 외식 배달 서비스 앱인 ‘우버이츠’와 ‘배민라이더스’를 통해 주문 가능하며, 10개 매장에서 먼저 출시한 후 전 매장으로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는 최근 고객 니즈에 맞춰 발빠르게 HMR 메뉴를 개발해 O2O 채널에서 선보였으며, 출시 이후 우버이츠에서 고객 평점 4.5점(5점만점) 이상을 받을 정도로 이용객 만족도가 높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다이닝 인 더 박스’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배달 도시락을 간편하게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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