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는 모바일 RPG '크리스탈하츠'의 일본 버전 '크리스탈 하츠(クリスタルハーツ)를 DMK팩토리, 식스웨이브와 함께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에 국내에 먼저 선보인 크리스탈하츠는 동화 풍의 깔끔한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 40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가 펼치는 모험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이동 및 타깃 설정은 물론 최대 4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 플레이 역시 자유롭게 컨트롤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이번에 일본에 출시하는 해당 게임은 일본 서비스를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로컬라이징을 준비했으며, 일본 유명 성우들을 기용하여 음성 녹음을 새로 하는 등 일본 현지화에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한편, 크리스탈하츠는 1주일 만에 구글스토어에서 인기게임 1위, 최고 매출 6위까지 달성한 이력이 있는 게임으로, 한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낸 바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