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IBK 슈퍼콘서트 고궁음악회'를 오는 3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은행이 'IBK 슈퍼콘서트 시리즈'의 첫회로 기획한 것이며,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슈퍼콘서트를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3일 오후 7시30분 경희궁에서 열리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000명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베르디의 '운명의 힘'을 서곡으로 시작해 푸치니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이어지는 천상의 하모니가 고궁의 운치 속에서 아름다운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