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JTC, 방일 중국인 관광객 증가 기대 ‘강세’

JTC가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방일 중국인 관광객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6분 현재 JTC는 전 거래일 대비 290원(3.09%) 오른 9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동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JTC는 증가하는 방일 중국인 및 한국인 관광객수에 맞춰 주요 관광지에 지속적인 점포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는 2020년까지 방일 여행객 4000만 명을 목표로 관광 인프라 투자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입국자수 증가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강 연구원은 “상장 직후 설립한 케이박스를 통해 국내 사후면세점 시장에 진출하고 사전면세점업체 시티플러스 지분에 대한 조건부인수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면세 시장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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