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도산대로에 ‘캐딜락 하우스’ 오픈… 콘셉트카 ‘에스칼라’ 전시

입력 2018-08-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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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캐딜락코리아)

캐딜락이 20일 강남구 도산대로에 프리미엄 복합 문화 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 8월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된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1년여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했다. 새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규모는 커졌고, 프로그램은 다양해졌다.

총 2층 규모로 마련된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브랜드존, 라이프스타일존, 히스토리존으로 구성됐다. 브랜드존은 최첨단 영상 필러의 배치와 캐딜락 브랜드 정체성을 집약한 영상이 나온다.

라이프스타일존에서는 캐딜락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과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으며, 히스토리존에선 캐딜락 브랜드의 역사와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캐딜락코리아’로의 사명 변경 등 새로운 출발의 전기를 맞아 캐딜락의 미래 핵심 기술력 및 디자인 정체성을 함축한 ‘에스칼라(Escala)’ 콘셉트카를 전시한다. 에스칼라는 약 3주간 고객들에게 특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고성능 라인업 V시리즈에 적용된 리어 스포일러가 적용돼 퍼포먼스성을 극대화한 ATS 슈프림 블랙(SUPREME BLACK)이 전시된다. 이 모델은 캐딜락코리아가 시도한 최초의 한정판으로 50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존’에서는 독일의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 특유의 감성을 통해 담아낸 특별한 캐딜락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에 참가한 아티스트는 신동헌 라이프스타일 컬럼니스트, 슈퍼주니어의 동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벨보이의 편집장이자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박태일 편집장으로 각각 도쿄, 뉴욕, 서울에서 촬영한 캐딜락 화보가 전시된다.

더불어 캐딜락은 또 하나의 스페셜 프로젝트로 뉴욕 F.I.T 출신의 주목받는 신예 디자이너 제이미 리(JAMIE LEE)의 핸드백 브랜드 ‘제이미원더(JAMIE WANDER)’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누구나 방문해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자유롭게 앉아서 휴식할 수 있다.

김영식 캐딜락코리아 대표는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캐딜락만의 아메리칸 럭셔리 감성과 브랜드 가치를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고객들이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에서 더 많은 소통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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