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환전고객에게 풍성하고 알찬 선물을 제공하는 '가족사랑 환전 이벤트'를 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5월말까지 환전 가능한 모든 통화에 대해서 환율우대 없이 미화 700불 상당액 이상의 환전고객 대상으로 본인을 포함하여 최대 가족 4인까지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및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50만원권 1명/30만원권 3명), 백화점상품권(10만원권 20명)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달러화, 일본엔화, 유로화를 제외한 기타통화에 대한 환전이벤트도 실시한다. 6월말까지 환전금액이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노트북(1명), PMP(2명), 디지털카메라(4명), 전자사전(6명), 닌텐도게임기(10명)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해외여행 후 남은 기타통화를 외화예금에 입금할 경우 외환은행에서 환전한 범위내에서 8월말까지 현찰수수료 3%가 면제된다.
아직도 많은 여행객이 해외여행을 하면서 미국달러로 환전하고 있으나 현지국가에서 미국달러를 받지 않는 곳이 많아서 재환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외환은행에서는 국내 최다인 37개 통화를 전영업점에서 환전할 수 있어 고객은 현지통화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하여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제공 등 실수요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