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銀, 여성전용 신용대출 출시

입력 2008-05-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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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은행(은행장 서경표)이 1일 여성고객들의 금융욕구를 반영해 'HK119 Lady'를 1일 출시했다.

금융권 최초의 여성전용 신용대출상품인 'HK119 Lady'는 최저 7.9%에서 39.9%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상환기간은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갚으면 된다. 취급수수료는 0~2.5%이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약정기일 내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다.

HK저축은행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5월 한달동안 여성고객과 신규고객에게 최대 7일간 이자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전화(1688-9119)와 인터넷(www.hk119.co.kr)으로 365일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심사 및 대출금 지급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가능하다.

HK저축은행 김종학 부행장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변함에 따라 급전이 필요한 여성고객들이 많이 늘고 있어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서민금융을 생각하는 종합신용대출기관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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