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한달만에 돌아온 기관...647.02(2.62P↑)

기관이 한달만에 코스닥 시장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31일 코스닥 시장에서 103억원 순매수한 이후 줄곧 매도세를 유지했던 기관이 오늘 99억원 순매수하며 돌아온 것이다.

30일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영향으로 사흘만에 반등해 전일대비 2.62포인트 상승한 647.02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88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과 99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업 등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화학, 비금속업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메가스터디, 코미팜, 성광벤드, 다음이 하락했고, NHN과 하나로텔레콤, 태웅, 서울반도체, 평산, 태광, 키움증권, 포스데이타, 하나투어가 상승했다.

테마 종목 중에서는 태산엘시디와 디에스엘시디, 레이젠이 2~7% 올라 LCD부품주가 상승했고, 정부가 바이오기업을 위한 정책 발표로 크리스탈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바이로매드가 8.9% 상승하는 등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주성엔지니어링이 박막형 태양전지의 인도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으로 1.6% 올랐고, 인터파크가 1분기 실적 흑자전환 소식으로 3.5% 올라 이틀째 상승했다.

소디프신소재는 1분기 실적호조에 힘입어 5.4% 상승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9종목을 포함해 490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중에서는 하한가 6종목을 포함해 435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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