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현대엔지니어링 3개월 만에 반등

카카오게임즈 하락 전환

1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22.6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23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는 1만500원(-4.55%)으로 닷새 째 조정을 받았다.

심사 승인 기업인 모바일 게임 플랫폼 개발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3만7000원(-1.33%)으로 하락 전환했다.

반면 13일 심사승인을 받은 석유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5만5000원(0.46%)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심사 청구 종목으로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인 노바렉스는 3만 원(-2.44%)으로 하루 쉬고 다시 조정 받았다.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은 4만8000원(-1.03%)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백신 및 이종장기 연구개발기업 옵티팜은 희망공모가 1만~1만2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수요예측 일정은 9월 5~6일이다.

현대차 관련주인 현대엔지니어링은 69만5000원(2.21%)으로 5월말 이후 약세 마감을 이어오다 반등했다.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인 현대엠엔소프트도 4만1000원(1.23%)으로 보름 만에 상승 마감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메가젠임플란트는 1만9650원(-0.51%)으로 반등 이틀 만에 다시 내렸다.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와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는 각각 2만8500원(-0.87%), 1만4900원(-0.67%)으로 동반 하락했다.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업체 올리패스는 4만1750원(2.45%)으로 상승했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54만5000원(-1.80%)으로 조정 받았다.

텐센트의 2대 주주 등극 소식으로 급등을 이어오던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은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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