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2만 2,646가구 분양 예정, 수도권과 지방의 미분양 온도차

입력 2018-08-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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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가장 분양 활성화가 가시화되는 가을 시즌이 돌아오고 있다. 6-8월 여름 동안 잠시 주춤했던 분양 시장은 실제로 지속적인 무더위가 나타나는 현 시점에서 꾸준히 축소되다가 9월과 10월부터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동산114 REPS가 내 놓은 자료에 따르면, 차후 9월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2만2,656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1만3,806가구, 지방은 8,840가구가 분양 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분양 연기를 거듭하던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리더스원’이 분양에 돌입하게 된다. 삼성물산이 올해 강남권에서 공급하는 첫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분양물량이 가장 많은 경기는 8,033가구를 쏟아 낼 예정으로 분석된다. 경안시장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광주 경안동 ‘광주금호리첸시아’ 송내제1-2구역을 재개발하는 경기 부천시 송내동 ‘래미안어반비스타’, 원곡연립2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경기 안산시 원곡동 ‘안산원곡e편한세상’ 등 정비사업 물량이 다수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위 자료는 부동산114의 REPS 솔루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PS는 전국 부동산 공급동향과 가격동향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부동산 통계 분석 솔루션이다. 상품 정보를 제공 받아 시장분석, 향후 트렌드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부동산114 REPS 홈페이지에서 무료체험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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