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VVIP 고객 위한 자산관리 전문 ‘분당센터’ 개점

입력 2018-08-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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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경기 남부 지역에서 VVIP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자산관리서비스 전문 영업점인 ‘분당센터’를 새로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분당센터 개점으로 전국적으로 7개의 자산관리 전문 WM센터 개점을 완료했다.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알파돔빌딩 15층에 위치한 씨티은행 분당센터는 개인고객전담 직원, 포트폴리오 카운슬러와 투자, 보험, 대출, 외환 전문가 등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당센터는 6개의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상담실’과 ‘15개의 ‘씨티골드 상담실’ 을 구비해 VVIP고객들이 원하시는 시간에 언제든지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객상담실 외에도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투자 및 부동산, 법률, 세무 등의 특별 강연이 진행 될 세미나실 등을 구비했다. 특히 CPC 고객(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Citigold Private Client)을 위한 ‘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존’도 마련됐다.

씨티은행은 CPC RM, 맞춤형 포트폴리오 리뷰를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카운슬러 및 보험전문가 그리고 외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팀을 통해 ‘팀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티 글로벌 투자위원회의 세계 각국의 시장전망을 기반한 자산 관리 상담시스템인 TWA(Total Wealth Advisor)을 통해 씨티골드 고객에게 정기적인 자산 배분 전략을 수립해주고 있다.

브렌단 카니 소비자금융 그룹장은 “전국적인 WM센터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VVIP고객 점유율을 더욱 높여, 오는 2020년까지 자산관리서비스에서 CPC 및 씨티골드 고객 50% 및 투자자산규모 100%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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