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임원 상반기 보수] 이완재 SKC 사장, 14억1500만 원 수령

입력 2018-08-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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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재<사진> SKC 사장이 올 상반기 14억1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SKC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사장은 급여 4억200만 원, 상여 10억13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2018년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리더쉽, 전문성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등의 회사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본급을 총 8억 원으로 결정하고, 1/12인 약 6700원을 매월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 측은 "상여는 17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을 18년에 지급한 사항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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