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1분기 영업이익 10.2억원...흑자전환(상보)

입력 2008-04-30 09:43수정 2008-04-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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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1분기 영업수익 82억원에 영업비용 72억원으로 영업이익 10.2억원을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2008년 1분기 실적을 30일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영업외수익 및 영업외비용을 반영한 당기순이익도 5.8억원을 달성해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이는 도서, ENT, 지마켓이 매 분기 이익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08년 1분기 지마켓을 제외한 사업부문의 거래총액은 전년동기대비 25%성장한 3190억으로 각 자회사별 전년 동기대비 거래총액은 쇼핑이 24%, 도서가 22%, ENT가 8%, 투어가 12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인터파크쇼핑의 거래총액은 2007년 4분기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2008년 1분기 업계 3위의 거래총액을 달성했으며, 인터파크투어는 전년대비 100%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인터파크 이기형 회장은 "인터파크쇼핑 마트사업부분의 기존 사업모델을 4월 중 제휴사업으로 전환했다"며 "마트사업부문의 사업모델전환 등 사업 구조적 변화들이 완료된 3분기 이후에는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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