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국민연금, 복지부로부터 독립시켜야"

입력 2018-08-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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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능력에 대한 신뢰회복 중요"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13일 "정부는 국민연금을 보건복지부로부터 독립시켜 전문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연금의 기금고갈 시점이 앞당겨짐에 따라 보험료 인상, 가입연령 상향조정을 검토하겠다는 것에 대해 국민이 뿔이 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금운용 본부장은 1년 가까이 공석이고, 세계 3번째 기금이라도 수익률은 매우 낮다"며 "아울러 국민연금 자체도 지난 정부 적폐세력과 공범으로 지목돼 조직의 사기 또한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연금을 걷기 전에 조직을 안정시키고, 수익률을 높일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문제"라며 "내 노후가 국민연금으로 보장된다고 하면 국민은 기꺼이 (돈을) 낼 것이기 때문에 지급능력에 대한 신뢰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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