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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도시개발(대표이사:김종학)과 건설공제조합(이사장:최영철)이 29일 현대도시개발 회의실에서 태안기업도시 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건설공제조합은 태안기업도시 내 복지 휴양시설 부지 매입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 조합은 향후 태안기업도시 내 조합원들을 위한 연수원을 비롯한 관련 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태안기업도시 개발 사업의 시행자인 현대도시개발은 이번 MOU를 계기로 투자유치를 활성화 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건설공제조합 소속 조합원과 가족 등 200만명 이상이 태안기업도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착공한 태안기업도시는 현대건설의 자회사인 현대도시개발이 개발하는 종합 관광레저 도시로써, 오는 2011년까지 부지조성과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테마파크, 웰빙병원,관광레저 등 모든 시설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