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지인모터스와 광주 지역 딜러 계약 체결

입력 2008-04-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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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코리아(대표 이영철 www.gmautoworld.co.kr)는 지인모터스(대표 구정자)와 광주·호남 지역의 캐딜락, 사브 차량 판매에 대한 딜러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딜러 계약 체결로 GM코리아는 수입차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광주· 호남 지역 시장에 대한 영업력이 대폭 강화됐다.

GM코리아는 이번 계약에 따라 올해 여름 GM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에 따라 ‘쥬얼리샵’ 컨셉을 채택한 캐딜락-사브 전시장을 광주에 오픈한다. GM코리아는 또한 광주 전시장에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Spare)의 3S 컨셉을 적용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서울과 안양, 분당, 일산, 부산에 이어 광주 지역에도 전시장을 개장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총 6개의 전시장을 갖게 되며, 향후 대전과 대구 지역에도 추가로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GM코리아는 작년 10월 공격적인 사업 전략을 발표한 이후, 최고급 성능과 사양을 갖춘 다양한 신차를 인하된 가격에 출시함과 동시에, 전국적인 딜러 네트워크망 확장, 공격적인 광고 및 홍보,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은 최근 GM코리아의 높은 판매 신장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캐딜락의 경우 올해 1~3월 판매 대수는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200% 증가했고, 사브 역시 같은 기간 판매 대수가 2007년 동기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GM코리아는 이번 광주 지역 공식 딜러 계약 체결로 현재의 판매 신장 추세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M코리아 이영철 대표는 "수입차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광주·호남 지역의 이번 공식 딜러 계약 체결이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방도시의 딜러쉽 및 AS 네트워크를 확장함으로써, 고객들의 편의성 확보 및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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