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은 207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상증자에선 보통주 18만5822주가 주당 11만1500원에 발행되며, 기타주 주가 총 발행금액은 207억1915만3000원이다.
유상증자 목적은 출자전환 방법에 의한 재무구조 건전성 개선이라고 밝혔으며, 주요 3자 배정 대상자는 'Lehman Brothers International(Europe)' 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18년 9월 12일이다.
한편 9일 금호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46%(150원) 오른 1만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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