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다이아, 은진 탈퇴 후 8인조로 컴백 “은진이 행복하길 응원한다”

입력 2018-08-09 18:15수정 2018-08-0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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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8인조로 컴백한 그룹 다이아가 탈퇴 멤버 은진을 응원했다.

9일 다이아는 네 번째 미니앨범 ‘Summer 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멤버 기희현은 “은진이 탈퇴한 후 처음 하는 컴백이다. 은진은 건강상의 이유와 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탈퇴를 결정지었다”러며 “은진이가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가끔 본다. 항상 행복하길 응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은진은 지난 5월 펜카페를 통해 탈퇴 소식을 전하며 “작년부터 몸이 많이 안 좋았다. 멤버들이 있어 지금까지 버텨왔지만, 무대에서의 위압감과 공포감을 떨치기 어려웠다. 저로 인해 멤버들에게 폐를 끼치고,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지만 팀 탈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다이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우우(Woo Woo)’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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