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세계, 신규 면세점 초기 손익 우려 전망 ‘약세’

입력 2018-08-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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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따이공 관련 규제와 신규 면세점의 초기 손익 우려 등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는 9일 오전 9시 6분 기준 전일 대비 2.65% 하락한 31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따이공 관련 규제와 신규 면세점의 초기 손익 우려 등으로 신세계의 목표가를 기존 53만 원에서 46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3분기 순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3834억 원, 747억 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4%, 0.5% 상승한 수치다. 그는 “외형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예상하는 근거는 T1 및 강남 면세점에서 오픈 관련 비용이 반영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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