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1분기 실적 충격 소식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9분 현재 하나로텔레콤의 주가는 전일대비 2.22%(200원) 하락한 879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하나로텔레콤은 1분기에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9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 늘었지만, 이 기간 67억4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NH투자증권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충격적이라며 당분간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