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랩지노믹스, 삼성유전체연구소와 공동개발 유전자 암치료 진단검사기 기대감 ‘↑’

입력 2018-08-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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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유전체연구소와 유전자 암치료 진단검사기를 공동개발한 랩지노믹스가 삼성의 바이오 사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울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 4분 현재 랩지노믹스는 전일대비 690원(8.44%) 상승한 887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난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이 바이오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우겠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에 일신바이오, 영인프런티어 등 삼성바이오 관련주들과 함께 랩지노믹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랩지노스믹스는 삼성유전체연구소와 캔서스캔을 공동개발해 지난해 출시했다. 암환자의 세포조직을 채취해 차세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기술로 암과 관련된 변이 유전자를 확인하는 정밀 의료솔루션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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